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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영상] 12월 다큐보기 "사수"
  글쓴이 : 푸른영상     날짜 : 19-01-22 03:17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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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마지막 달, 12월 푸른영상의 다큐보기 상영작은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사수”입니다.
유성기업 노동조합원들의 투쟁을 그린 이 영화는 조합원들의 끈끈한 관계와 아픔을 큰 축으로 풀면서 현장의 웃픈 일상을 살짝 살짝 보여줍니다. 그래서 무거운 이야기임에도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많은 시간 애정을 갖고 촬영하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할 순간들이기에 감독님들에게 물어볼 것도 많아지네요. 그리고 영화음악이 좋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음악 중에 베스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암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큐보기 이후에 푸른영상 송년회를 합니다!!!
 (이동열 씀)

 12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푸른영상
 푸른영상 위치: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43-5 은광빌딩 3층
(1층에 보라매카센터가 있습니다.)
문의 : 02-823-9124, 9121

작품소개
<사수> 2018/103분/칼라
 감독: 김설해, 정종민, 조영은
 제작: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줄거리
2011년 5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공장인 유성기업은 납품처인 현대차의 지시에 따라 노조파괴를 시작한다. 5년 뒤 용역의 폭력과 차별, 징계, 고소고발이 일상이 된 일터에서 노동자 한광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남은 동료들은 그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채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노조파괴에 맞선 싸움을 이어가지만, 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연출의도
2011년 복수노조법의 시행에 즈음해, 국가와 기업의 계획적인 노조파괴는 약속이나 한 것처럼 줄지어 일어났다. 유성기업의 노동자들은 오랜 시간 노조파괴에 맞서 싸우며 노동조합의 힘을 복원해 왔지만 상처와 죽음, 갈등을 겪어야만 했다. 그들의 투쟁에 연대하며 카메라를 들었던 우리는 한광호 열사의 죽음을 계기로 그들이 감내해온 시간은 어떤 것이었는지 다시금 들여다보며 노조파괴에도 파괴되지 않는 인간이고자 하는 그들의 모습을 이 다큐멘터리에 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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