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게시판
   
  [푸른영상] 11월 다큐보기 "망각과 기억 2 : 돌아 봄"
  글쓴이 : 푸른영상     날짜 : 18-01-10 03:03     조회 : 371    
  트랙백 주소 : http://docupurn.org/bbs/tb.php/about5/20692

11월 다큐보기 안내
<망각과 기억2 : 돌아 봄 Part 2>
일시: 2017년 11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푸른영상 (동작구 신대방2동 343-5 청강빌딩 3층)
 * 상영 후 문성준 감독님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영상입니다.
어느새 겨울입니다.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흘러간 시간들을 자꾸 되새겨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번달 다큐보기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망각과 기억2: 돌아 봄>의 작품들을 함께 보며 2017년의 시간들을 기억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4.16 참사 3주기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 돌아 봄>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그 시간 속에 묻혀버린 것들을 다시 찾고자 기획된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올해 나온 신작들 중에서 푸른영상에서 꼭 한번 다시보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작품으로 이야기됐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번달에는 <망각과 기억2: 돌아 봄>의 작품들 중 세 작품 <세월오적>, <걸음을 멈추고>, <기억의 손길>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기억의 손길>을 연출하신 문성준 감독님께서 함께 자리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푸른영상 11월 다큐보기

- 일시: 2017년 11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푸른영상 (동작구 신대방2동 343-5 청강빌딩 3층)
- 상영작 : <망각과 기억2 : 돌아 봄>
 <세월오적>, <걸음을 멈추고>, <기억의 손길>
 * 상영 후 문성준 감독님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습니다.

작품 정보

[망각과 기억2 : 돌아 봄]
- 제작 :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 배급 : 시네마 달
- 책임프로듀서 : 박종필
- 배급프로듀서: 김일란

<세월 오적五賊>
김환태 l 2017 l HD l Color l 39min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 이후 우리는 계속되는 거짓과 마주했다. 구하지 않은 정황, 잠수사 투입과 공기 주입에 대한 거짓말, 지지부진한 인양 문제와 정부의 은폐지시까지... 세 차례에 걸친 청문회와 유가족들의 진상규명 노력을 통해 세월호 오적(五賊)이라 불릴만한 책임자들의 거짓된 민낯이 드러난다.

<걸음을 멈추고>
김태일, 주로미 l 2017 l HD l Color l 30min
류성국씨는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면 토요일마다 마로니에 공원을 찾는다. 연극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마로니에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정치엔 도통 관심이 없던 그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건 세월호 참사가 그에게도 큰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배우로 살아가는 것만 생각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었기에 나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왔다는 성국 씨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가족 수인이 어머니는 결혼 후 10년 만에 얻은 아들이 세월호 참사로 가족 곁을 떠나게 된 것을 아직도 믿고 싶지 않다. 내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으나 아이의 죽음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유가족 어머니들과 연극무대에 함께 서면서 비로소 세상을 향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배우로 무대에 서있던 성국 씨. 유가족으로 무대에 서게 된 수인 어머니.
이 촛불을 우리 스스로 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잠시 걸음을 멈추어 본다.

<기억의 손길>
문성준 l 2017 l HD l Color l 25min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그리고 안산 합동분향소 엄마공방에서, 무엇인가를 만들며 스스로 치유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인가를 만드는 활동을 함으로써 세월호를 기억하자는 약속을 실천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안산시민들은 협의회를 만들어 추모공간을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추모시설을 새로운 생각과 공간배치로 주변 친화적인 시설들로 꾸미려는 생각들을 하고 있다.
기억의 공간이 될 장소의 후보로 부모님들은 화랑유원지를 선택해서 진행 중이다.
많은 안산시민들이 이에 찬성하지만, 화랑유원지에 인접한 지역주민의 반대가 우려되기도 하다. 아직 표면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앞으로 돌출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추모시설과 다르게 새로운 개념과 디자인 등으로 주민 친화적으로 만들어지는 추모공간을 기대할 수 있을까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 2동 343-5 청강빌딩 3층 T:823-9124 F:823-9125 E-mail: docupurn골뱅이docupurn.org a